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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AI가 말해주는 ESG 사건사고 (2023년 12월)(2)
  • 기업명

  • 등록일

    2023-12-21
  • 조회수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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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말해주는 ESG 사건사고 (2023년 12월)(2)

후즈굿의 ESG 사건사고 분석(ESG Incident Analysis)은 매일 약 15,000건의 뉴스 기사를 AI(인공지능)를 통해 17개 ESG 이슈로 분류하여 기업의 ESG 리스크 점수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제14차 뉴스레터는 2023년 12월 10일까지 2023년 동안 발생한 기업들의 ESG 사건사고 뉴스를 분석하여 국내 ESG 리스크 동향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2023 ESG 사건사고 주요 특징

2023 ESG 사건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국내 상장, 비상장기업 2,875개 사를 대상으로 국내 언론이 보도한 뉴스 기사 19,062건을 분석한 결과,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한 기업은 총 607개 사(21.1%)였습니다. 2023년 ESG 사건사고 발생 기업 수는 전년 대비(565개 사) 7.4% 증가했습니다.

ESG 관련 사건사고 기사 수는 2022년 총 23,940건에서 2023년 19,062건으로 20.4% 정도 감소했습니다.
환경 관련 기사는 전년 대비 238건에서 163건으로 감소했습니다.

ESG 사건사고 분석을 시작한 2015년 이후로 사회 관련 기사 보도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던 반면 2023년에 사회 관련 기사는 39.6% 감소하였고 지배구조 관련 기사는 2022년 8,480건 대비 2023년 9,690건으로 증가했습니다.
2023년은 특히 경영진과 기업 내부통제 이슈가 많이 발생한 점이 이번 분석을 통해 주목할 점입니다.


 
2023 주요 ESG 사건사고 이슈


ESG 이슈별 기사 비율 순위 변동 추이
 
상기의 ESG 이슈 별 기사 비율 순위 변동 추이 그래프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전체 기사 대비 특정 ESG 이슈 기사 비율의 변화를 시각화한 것입니다.
이슈별 순위는 가장 높은 비율의 이슈 순으로 순위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래프를 통해 지난 6년 동안 가장 많이 발생한 ESG 이슈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2023년 ESG 이슈에 대한 분석 결과, 2023년 ESG 이슈 순위는 ‘도덕성’, ‘소비자 문제’, ‘리스크 관리 부실’, ‘근무환경’, ‘불공정 관행’ 순으로 보도된 기사 비율이 높았습니다.
반면에 2022년 ESG 이슈는 ‘공급망 리스크’ 이슈가 가장 많이 보도되었으며 총 4,947건이었습니다. 2023년 주요 이슈인 ‘도덕성’ 이슈는 총 5,611건으로 가장 많이 보도되었습니다.
 
분석된 이슈 변동 추이에서 ‘도덕성’과 ‘리스크 관리 부실’ 이슈 관련 기사 수가 가장 크게 상승한 것은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도덕성’ 이슈는 2021년에서 2022년까지 감소한 후 2023년에 다시 가장 많이 보도된 이슈로 등극했습니다(2022년 5위에서 2023년 1위로 순위가 가장 크게 상승함).
또한 ‘리스크 관리 부실’ 이슈는 2019년 이후 계속해서 기사 보도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 ‘도덕성’ 이슈와 관련된 주요 사건으로는 2018년부터 이어진 쌍방울의 김성태 전 대표의 ‘불법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하여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태국으로 도피 후 검거되는 기사가 다수 보도되었고, 관련 기사는 총 1,485건이 보도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쌍방울의 이 전 부지사의 부탁을 받아 스마트 팜 사업비와 당시 경기도 도지사의 방북비를 대납한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현재 김 전 쌍방울 회장은 횡령 및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도덕성’ 이슈 문제에 휩싸였습니다.

한편 카카오 또한 경영진 배재현 공동체 투자 총괄 대표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의 인수를 방해하기 위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한 의혹이 제기되었고 관련 기사는 총 414건 보도되었습니다.
카카오의 경영진의 부도덕한 행위는 지난 2021년에부터 지속되었는데, 당시 카카오페이 공동 대표로 내정됐던 류영진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스톡옵션을 통한 이득 문제로 논란이 일어나며 당시 카카오페이의 주가는 29% 하락하고 카카오 그룹의 시가총액은 27억 원이 증발하는 결과를 야기했습니다.
 
‘리스크 관리 부실’ 이슈와 관련한 주요한 사건으로는 BNK 금융지주와 관련하여 발생한 사건들이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부산은행 직원이 고객 계좌에서 23억 원 상당을 빼돌린 횡령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어서 8월에는 경남은행 직원이 내부 통제시스템을 불법으로 우회하여 560억 원대 횡령을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관련 사건들은 지난 1년 동안 총 314건이 보도되었습니다. 

또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를 낸 GS 건설과 관련해 총 153건의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이 사고는 시공업체인 GS건설이 안전 점검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 10개월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전면 재시공 결정이 확정된 직후 GS 건설의 주가는 23.5% 하락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도덕성’과 ‘리스크 관리 부실’ 이슈에 대한 대표적인 사건사고들은 기업 경영진의 부도덕한 의사결정과 부실한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운영 부족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이와 같은 사건들이 2023년에 다수 발생한 것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과 내부통제 부재, 미흡에 대한 문제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이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기업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과 지속 가능한 경영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기업이 ESG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긍정적인 환경 사회적 영향을 만들고,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ㅁ 대표 ‘도덕성’ 이슈 관련 기사:
 
쌍방울(1,485건):
‘변호사비 대납 의혹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태국서 검거’ (2023.01.11, SBS)
 
카카오 (414건):
검찰,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압수수색’ (2023.04.06, 한겨레)
 
ㅁ 대표 ‘리스크 관리 부실’ 이슈 관련 기사:
 
BNK금융지주(314건):
고객 돈 23억 빼돌린 30대 은행 직원에 징역 6년 선고’ (2023.02.17, 세계일보)
경남은행 "562억 횡령 직원, 내부통제시스템 불법 회피…자금 회수 등 수습 총력"’ (2023.08.02, 아주경제)
 
GS건설(153건):
주차장 붕괴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시공사 GS건설 법규 안 지켜’ (2023.05.07, 뉴스핌)

 
분야 이슈 설명
환경 화학물질 및 오염사고 화학사고, 대기오염, 수질오염, 유해 폐기물과 관련된 각종 오염사고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배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이슈
자원낭비 에너지 및 전력 등의 비효율 이슈 및 원자재의 낭비와 관련된 이슈
생물다양성 침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의 사업활동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및 동식물에 대한 영향
사회 근무환경 부당한 근무조건 및 노사간의 갈등과 관련한 이슈
사업장안전보건 위반 산업재해, 사업장 내 안전사고, 안전보건 위반, 중대재해법 위반 등의 이슈
불공정 관행 담합, 독과점 등 불공정행위, 하도급, 대리점에 대한 불공정거래, 표절 등 부정경쟁행위 등 공정거래 이슈
공급망 리스크 협력업체, 하청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ESG 관련 사건사고
인권침해 아동노동 및 강제노동은 없는지, 직장에서의 차별 및 기타 인권 침해관련 이슈
소비자 문제 제품 안전성, 리콜 등 제품 및 서비스 책임 이슈 및 소비자 정보 보호, 소비자 분쟁 등 소비자와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이슈
지역사회 문제 기업이 속한 지역사회에 야기될 수 있는 분쟁 및 문제
지배구조 도덕성 회사의 경영진 및 임원의 윤리경영관 관련된 이슈. 임원의 부정부패, 갑질, 탈세, 회계부정 등 불법적, 비도덕적 사건사고
임원의 보상문제 임원 및 경영진의 보상의 적절성과 관련된 이슈
리스크 관리부실 잘못된 의사결정, 매뉴얼 문제, 미흡한 시스템 등 경영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리스크 관리 이슈
경영권 분쟁 지분 및 경영권 분쟁 및 갈등에 대한 이슈
지배구조 투명성 이사회의 비독립성, 문제 있는 이사의 선임 및 주주권리의 보호 부재 등 이사회 구성 및 주주권리 보호에 대한 포괄적 이슈
내부거래 계열사 간 부당지원, 내부거래, 일감 몰아주기 등의 부당내부거래 이슈
 
※본 의견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아닌 (주)후즈굿의 의견임을 다시 한 번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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